기초·혈액·소변·뇌심혈관 정밀검사 구성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등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검사는 기초검사 3종을 비롯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 20% 부담이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한편,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오는 30일까지는 병행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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