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한 대표 “블리스바인과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운영”
웰킵스 주식회사(이하 웰킵스)는 최근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블리스바인벤처스(이하 블리스바인)와 ‘유망 스타트업 지원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위생(Hygiene), 건강(Health&Beauty), 안심안전(Safe&Secure) 카테고리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착한소비, 스마트라이프 등 웰킵스가 추구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추구에 적합한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 및 투자할 계획이다.
웰킵스는 올해 블리스바인이 결성하는 투자조합에 출자참여 및 웰킵스의 신사업 발굴 목적 전용 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고, 2023년부터 웰킵스 신사옥에 스타트업 보육센터 설치를 필두로 블리스바인과 공동으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폭증하는 마스크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격동결을 선언한 착한기업 웰킵스는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고, 최근 회사를 글로벌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웰킵스 박종한 대표는 “신사업 발굴 목적 뿐만 아니라 선배기업인으로서 실력과 열정이 충만한 후배기업인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돕고 싶다.”면서 “대표의 신뢰성과 팀의 전문성, 투자철학, 주주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블리스바인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블리스바인의 형경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 전문 종합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에 20년간 재직, 기술기반 벤처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하고, 공동창업자인 승우진 이사와 김자원 이사는 각각 바이오·프롭텍, 헬스케어·플랫폼 분야 전문가들이다. 한편, 블리스바인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현직 투자전문가 및 회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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