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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확진자 3명 추가…청해부대 272명 전원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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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확진자 3명 추가…청해부대 272명 전원 완치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8.1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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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신병교육대 누적 26명
손 흔드는 청해부대원. [연합뉴스]
손 흔드는 청해부대원. [연합뉴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기 파주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 2명과 경남 진해의 해군 병사 등이다.

파주 훈련병은 부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총 26명이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14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진해의 해군 병사는 지난 6월 30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다. 경기 파주에서 전역 전 휴가 중 가족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하고서 14일 경과 후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는 21명으로 늘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36명다.

한편 이날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입원 치료 중이던 2명이 퇴원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아프리카에서 작전 중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가운데 확진자 272명 전원이 완치 판정을 받게 됐다.

지난달 15일 6명이 처음 확진된 지 26일 만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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