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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 “원팀정신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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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 “원팀정신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1.1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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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제8대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충남 태안군 입후보예정자들이 16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원팀’의 정신으로 내년 대선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대승을 이루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상기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윤희신 성일종의원 전 보좌관을 비롯 김진권 전 태안군의회 의장, 나선용 충남도당 대변인,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인 국현민, 임해환, 조병석, 장영숙, 윤대희, 유영월, 김관섭 등 국민의힘 입후보 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현역 의원으로 유일한 국민의힘 정광섭 충남도의원이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번 합동 기자회견은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자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마련됐으며 “국민들의 한숨소리가 하늘을 찌르며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육박하고 있다”며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외치며 출범했던 문재인정부의 5년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후퇴시킨 역대 최악의 정권이었다”며 ‘정권교체’의 공감대를 호소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자만과 오만이 국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그에 따르는 시대정신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모두 헛된 구호였다”고  꼬집었다.

또한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에 대해 “특정 이념세력의 기반으로 형성된 특권과 반칙의 카르텔이 새롭게 탄생했고 구 적폐를 훨씬 능가하는 신 적폐의 출현과 조국 사태, 두루킹 사태, 대장동 게이트, 실패한 부동산 정책, 윤미향 사태 등 대형 사건들을 국민에게 목도시켜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고 주장했다.

내년 대선과 관련해서는 “현 정부는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재집권의 야욕에만 혈안”이라며 “국가채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천조가 넘었는데도 지속적인 선심성 퍼주기와 악성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상대로 매표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국민 기본소득 정책은 ‘국가부도사태’를 예고하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지속되는 코로나시대 힘들고 치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것이 당면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 의식있는 국민들이 나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보수정권을 창출해 국가부도사태 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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