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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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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분야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12.1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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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대상’…4년 연속 수상 기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상’…4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우수상’ …서울 자치구 최초
은평구 청사 전경
은평구 청사 전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1개 분야 등 3개 분야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복지행정 최고 권위의 이번 시상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2016년 전담부서인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이후 청년‧고령화‧아동 등의 지역문제를 사회적경제를 통해 극복하고자 노력한 지역특화 우수사례들이 인정돼 전국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플랫폼과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향상 노력, 코로나19 위기상황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분야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수상,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9년 전담팀 돌봄SOS팀을 신설,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가 참여한 지역케어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민관 통합돌봄 사례관리를 통해 보건+복지+돌봄 연계‧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분야는 식사지원사업단, 서북병원 보건-의료-복지 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 등 구만의 독자적인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한 점이 인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의 선도적인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평형 복지안전망’을 한차원 높여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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