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부터 판매시작, 1인당 월 30만원까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0억원 규모의 온라인결제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결제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처는 강동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5% 할인되고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로, 11번가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위메프오, 띵동 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상품권을 온라인구매 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발행해 코로나로 온라인소비를 선호하는 구민들은 물론 온라인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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