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원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박덕동 경기도의원(더민주·광주4)은 최근 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국지도 98호선 건입리 351, 351-3번지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 최소화 요청’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광주상담소에서 업무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은 국지도 98호선 광주시 열미리~만선리 인도설치 미반영 사실확인과 건업리~여주시 상품리 도로건설공사 사업 구간 중 건업리 351, 351-3번지 해당 구간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을 최소화해 민간인 피해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경기도건설본부 관계공무원은 열미리~만선리 도로는 현재 계획상에는 인도설치가 없으나 향후 준공 전 인도설치를 추가할 것을 약속했고 건업리 351, 351-3번지 해당구간은 노선 선형 고려시 잔여지 발생(1/3)을 감안해 도로구역은 전체토지를 편입해 설계하고 향후 배수계획 조정 및 법면부 옹벽 시공을 통해 편입을 최소화하고자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박 의원은 “인도설치를 위해 주무부서인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적극적인 추진을 부탁한다. 또한 인도설치 시 추가예산이 필요한 경우 임종성 의원과 함께 예산확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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