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외감 해소 통한 사회통합 기여
경기 파주시는 시장애인체육회가 1월 1일부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하고 최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육상팀 선수단은 홍성인 코치, 이상익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상익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을 통해 관내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를 널리 알려 시 장애인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종환 시장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은 시 장애인 체육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관내 우수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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