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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직원 코로나19 확진 시 대응 매뉴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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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직원 코로나19 확진 시 대응 매뉴얼 마련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02.1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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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충남 논산시가 ‘직원 코로나19 확진 시 대응 매뉴얼’을 마련, 원활한 행정 수행과 시민·직원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논산형 매뉴얼을 시행해 청내 집단감염을 원천 차단하고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당일, 확진자 근무 부서를 대상으로 사무실 폐쇄·자체 역학조사·사무실 소독·부서원 전원 귀가 조치 등을 실시하며 자치행정과는 청내 발생 현황 공유·재택근무 지정 등 직원 복무 관련 조치 ·구내식당 운영 중단을 수행한다.

또한 발생부서 같은 층 근무 직원과 구내식당 이용직원, 그 외 밀접접촉자에 대해 전원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발생 후에는 닷새간 해당 부서 직원과 밀접 접촉한 자에 대해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어진다. 같은 팀원, 식사 또는 차를 마신 직원, 가족 공무원 등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닷새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이후 출근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을 시 근무하며 그 외 직원의 경우 발생 다음날로부터 닷새간 출근 전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행정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업무에 대해 대체인력을 지정하는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하고 재택근무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재택 근무지에서 가능한 업무를 확대하는 등 행정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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