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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8] 홍준표 경선캠프 인사들 "이재명, 洪의 결기 닮았다"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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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8] 홍준표 경선캠프 인사들 "이재명, 洪의 결기 닮았다" 지지선언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3.0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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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애국 지식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도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3·1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집중유세에서 청년들과 만세삼창 삼행시를 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3·1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집중유세에서 청년들과 만세삼창 삼행시를 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경선을 도왔던 인사 일부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캠프 출신 일부 인사들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보수와 진보의 진영 논리는 아무 의미가 없다. 박정희의 추진력과 홍준표의 결기 있는 언행을 닮은 이 후보를 선택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캠프에서 언론방송특보를 맡았던 표철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청년특보 김영재 씨, 홍준표 서포터즈 부산 대표 구상용 씨 등이 지지선언을 했다.

이가운데 표 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는 언론혁신특보단장을 맡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홍 의원 쪽 인사들과 서포터즈 회원들이 이 후보 지지대열에 동참함으로써, 이 후보와 민주당이 계획하는 국민통합 구상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3·1절을 맞아 이날 오후 국회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평화의 소녀상 조각가 김운성 씨,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만 애국 지식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도 열렸다.

이들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대전환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유능한 대통령이 될 사람은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고 선언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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