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국토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 업무협약
상태바
대전국토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 업무협약
  • 대전/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3.23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교류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대전국토관리청 제공]
대전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교류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대전국토관리청 제공]

대전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전날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교류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검증에 필요한 종합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자료제공 및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사업 도입 검토 등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에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정보공유 및 기술 교류, 기술 검증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구축시 설계-제작-시공 단계에서 현장자료 제공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컨설팅, 세미나 및 전시회 등 홍보에 관한 사항이 있다.

박건수 대전국토청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요즘의 기술을 융‧복합시켜 활용함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4차산업 기반 SOC 디지털화 역량이 연구실 문턱을 넘어 우리 청 도로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성민 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하고 이를 현장에 원활히 정착시키기 위한 이번 협약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건설은 정체된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대전환 계기이자, SOC 디지털화의 동력으로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한 기술실증 및 스마트 건설기술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 건설 생태계 조성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