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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남 노원구의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검체검사시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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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남 노원구의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검체검사시설 현장 방문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4.1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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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남 노원구의장이 한국원자력의학원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폈다. [노원구의회 제공]
최윤남 노원구의장이 한국원자력의학원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폈다.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는 최윤남 의장이 최근 공릉동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간부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설을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1963년 설립된 한국원자력의학원(노원로 75)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특정연구기관으로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 업무와 암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는 원자력병원을 비롯해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가RI신약센터 등이 있다.

한국원자력병원에서는 현재 병동 일부를 코로나19 음압격리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윤남 의장은 음압격리병동과 코로나19 검체검사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국가RI신약센터를 방문해 신약후보물질 검증 시설과 초기임상시험센터 등을 둘러봤다. 국가RI신약센터는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하는 신약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설립된 기관이다. 약동학평가, 생체영상 유효성평가, 방사성의약품 제조및 RI 기반독성평가에 특화된 국내 유일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 비임상 및 임상 기관이다.

최윤남 의장은 “코로나19 격리병동 운영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RI신약센터는 신약 개발 등을 통해 희귀·난치 질환 치료 등에도 기여하는 시설로 앞으로 우리나라 의약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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