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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예비후보 “맘센터 신설, 촘촘한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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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유정복 예비후보 “맘센터 신설, 촘촘한 복지 실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5.0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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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출산지원금 1천만원.영종도 주민‘영종.인천대교 통행료 폐지’교통복지 확대
[유정복 선거캠프 제공]
[유정복 선거캠프 제공]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4일 ‘맘센터’를 신설하고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현해 따뜻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의광장 앞에서 맘센터를 설치해 분산된 출산 보육서비스 통합, 보육정보 교환,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하는 등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출산장려와 육아를 위해 200만원인 지원금을 1천만원으로 5배 확대한다. 임신부 교통비 50만원 지급,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친환경 급식 제공, 어린이집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추진한다.

유 예비후보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준 완화와 지원 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 확대, 다문화.보훈가족 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특별보좌관 신설 등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회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또 영종도 주민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폐지,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모든 철도 역사 에스컬레이터,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 교통복지도 확대한다.

특히 “산업화·민주화 주역인 어르신을 위해 3대 거주 가정에 행복수당 지급, 영속성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 택지개발지역 실버타운 조성 뒤 염가 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진흥원.오케스트라단 설립, 집에서 하는 장애인 등록, 간호사.간병인.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경비원.모범운전자 예우 등의 방안도 마련한다.

유 예비후보는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기초생계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따뜻한 공동체, 인천’을 구현할 것”이라며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한 획기적 지원을 통해‘엄마가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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