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천군지부 임직원들은 전날 서천농협 육묘장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벼 파종작업 일손돕기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농협서천군지부와 서천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재배농가에 공급할 1만 6000여 상자의 육묘파종과 함께 모판나르기 지원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해 올해 서천·판교·서서천·한산·동서천·장항 등 6개 전 농협이 영농작업반을 운영하며 일손이 집중되는 4~6월, 9~11월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손지원을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봉섭 지부장은 “향후 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소를 위해 관내 농·축협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서천/ 노영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