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지주대 세우기 작업 완료
충남 청양군의회는 전날 농촌 고령화 및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자 장평면 은곡리 소재 고령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최의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 16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추 지주대 세우기 작업 2314㎡를 완료했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인근 주민들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을 받은 농가 주는 “힘든 시기에 농촌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군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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