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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활용'공생발전 모델'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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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활용'공생발전 모델'구체화
  • 서산·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3.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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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서산·태안지역 새누리당 한상율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 2차 공약’을 발표 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2월 1차 서민경제공약에 제시됐던 공생발전 모델이 구체화된 모습이다.
 한상율 후보는 “현재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각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서산. 태안의 비전 사업들은 장기전략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급히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정치인의 몫”이라고 밝혔다.
 먼저 “태안 꽃 축제는 세계5대 튤립 축제로 선정된 만큼, 보다 질 높은 서비스로 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지역의 공생발전 시험모델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 후보는 “태안 꽃 축제와 인근 관광지 및 지역식당, 숙박시설, 재래시장을 연계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찾아오는 관광이 아닌, 찾아오게 만드는 관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각종 할인, 관광지 홍보, 체험, 판매시설, 통역서비스, 재래시장 활성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 후보는 “전통시장 내 특화된 문화 축제거리를 조성해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특화된 문화축제거리가 조성되면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상인들의 소득도 증대 될 것이다. 이러한 공생발전 모델을 앞으로 적극 발굴해 양극화 최소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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