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오성배 무소속 인천 동구청장 후보(기호 4번)는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흥수 전 동구청장, 박영우 무소속 동구의원 나선거구 후보, 각계인사, 지지자,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민선구청장 시대가 개막한 지 40년이 되도록 동구가 낙후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민선구청장의 실력과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또 다시 당의 간판 또는 정치 바람으로 구청장을 선택한다면 동구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능한 행정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 동구 발전에 몸 바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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