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국회의원에 지원 요청
경북 경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윤두현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내년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심의 동향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미래 차로의 산업생태계 대전환에 대비한 xEV 에너지 저장 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국도 4호선 경산 청천~부호 단구간 확장 등 신규사업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ICT산업과 첨단산업 육성, 경산의 발전에 디딤돌이 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2900억 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북도, 중앙부처 관계자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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