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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70]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올 여름 피서지 '인기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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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70]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올 여름 피서지 '인기예감'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2.08.0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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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7일까지 쉬리공원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짱'
[철원군 제공]
[철원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70]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제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김화읍 화강변 쉬리공원에서 ‘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변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 전시 체험을 즐길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메인 무대 앞에는 풀장 4개 동이 설치돼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다양한 지역 향토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이즈, 할리퀸, 로켓펀치, 박명수가 1일 차 민-군-관 화합의 밤을 빛내줄 예정이다. 2일 차인 5일 오후 7시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은 송민경, 장민호, 다이나믹듀오, 에일리가 출연한다. 특히 3일차 6일에는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22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현종 군수는 “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 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올해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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