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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국립중앙박물관 테러 훈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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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국립중앙박물관 테러 훈련 참석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8.2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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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 합동…장비 40여대·146명 투입
복합재난대비훈련에 참석한 박희영 구청장. [용산구 제공]
복합재난대비훈련에 참석한 박희영 구청장. [용산구 제공]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전기호 56사단 부사단과 함께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복합재난대비 훈련’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복합재난대비 훈련은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56사단,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장비 40여대 인원 146명이 투입됐다.

훈련은 국립중앙박물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전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도착해 폭발물을 개척하고 화생방 대테러부대가 화생방 테러가방을 찾아냈다. 인질극을 벌이는 용의자를 경찰특공대 및 기동대대가 무력 진압했다. 폭발사고, 화재, 환자 대응은 소방대원이 맡았다.

박희영 구청장은 “최강의 국방력과 준비된 안보가 평화를 지키는 비결”이라며 “이번 훈련은 실제 위협으로부터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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