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개막
총 2만㎡ 규모...내달 13일까지 개최
총 2만㎡ 규모...내달 13일까지 개최
[전국은 지금 - 축제 280]
제10회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
경남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최근 제10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 축제는 내달 13일까지 펼쳐진다.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식재면적 1개 단지, 총 2만㎡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을 선보이며 축제기간 동안 천연염색 체험 및 판매, 승마체험, 함안군 굿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품바공연, 우산대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쓰이며 법수면민 및 장애인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조근제 군수는 “폭염 등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예쁜 해바라기 꽃을 피워내는데 애쓴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강주 해바라기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