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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85] 횡성한우축제,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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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85] 횡성한우축제,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 횡성/ 김강태기자 
  • 승인 2022.09.13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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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종합운동장서 30일~내달 4일까지
드론퍼포먼스·인기가수 무대 등 다채
[횡성군 제공]
[횡성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85]
횡성한우축제

강원 횡성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횡성한우축제가 3년만에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축제장 섬강 둔치가 국가하천 정비사업으로 사용이 어려워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운동장의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축제장을 개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운동장 잔디구장에는 1만석 이상 대규모 무대가 조성돼 축제의 허브로 자리잡을 계획으로 개·폐막식에서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할 드론퍼포먼스가 펼쳐진다. 400대 이상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으며 군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장윤정, 김희재, 박혜원, 장민호, 홍자, 최정원, 홍지민 등의 정상급 인기가수들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제관은 운동장 남문과 동문사이 입구에 위치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주제관에는 횡성한우와 축제의 역사, 정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비롯 종합안내소, 기념품샵, 인생네컷 사진관, 케치한우리 등 체험부스, 의료부스 등이 들어선다.

풋살장은 키즈존을 조성, 아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별빛예술제, 지역 시각·문학예술단체들이 선보이는 거리예술제, 군 9개 읍·면을 상징하는 설치미술존, 다채로운 체험부스 등이 설치된다.

축제의 백미인 먹거리는 횡성한우구이터와 횡성한우바베큐존, 로컬푸드존, 식당부스 등으로 가득 채워져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구이터가 축제장의 메인 먹거리 시설물로 자리 잡는다.

축산기업중앙회 군지부는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횡성한우바베큐존’을 운영, 한우를 이용한 다채로운 바베큐, 조리음식을 판매해 호응을 유도하며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관내 농&특산물 로컬푸드존으로 꾸며진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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