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 축제 289]
제22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

경기 동두천시는 ‘2022 제22회 동두천 록 페스티벌’을 오는 24~25일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첫째 날인 24일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역대 수상 밴드인 ‘와우터밴드’, ‘스프링벅’, ‘유원지밴드’, ‘드래곤힐밴드(미국)’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5일은 대형 록 콘서트가 이어진다. 전날 선발된 경연대회 대상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 ‘롤링쿼츠’, ‘크랙샷’, ‘뉴올리안스밴드(미국)’, ‘최희선밴드’,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등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 ‘보헤미안 랩소디’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영국 밴드 ‘QUEEN(퀸)’의 헌정밴드 ‘UK QUEEN’이 전 연령, 모든 록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준비를 마쳤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고 록 페스티벌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의 역사적 자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기억에 남는 멋진 축제가 될 것으로 자신하며 시민, 록 마니아,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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