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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88] 보령서 가을 대하·전어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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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88] 보령서 가을 대하·전어 축제 열린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2.09.15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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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수욕장서 17일 개최
내달 3일까지 다양한 행사도
[보령시 제공]
[보령시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288]
2022 대하·전어 축제

충남 보령시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오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 고기 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린다.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내달 3일에는 맨손 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과 내달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석대도까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5km 바닷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닭벼슬 섬까지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해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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