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 축제 291]
삼토페스티벌

강원 원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도농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삼토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삼토 가요제, 삼토 노래자랑, 마당놀이,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 오색가래떡 나눔 행사, 읍·면·동 대항 연자방아 돌리기, 전국 가족요리 경연대회, 생활 동아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제작 경진,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낟가리 터널 소원지 부치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원주대표음식 및 다문화 식당, 숯불구이 식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로컬푸드 매장인 삼토마켓을 설치, 관내 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삼토페스티벌이 전국 대표적인 농업·농촌문화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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