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계절꽃 제거...국화류 등 260그루 식재
풀뽑기·전지·환경정화·관수 등 관리 최선
풀뽑기·전지·환경정화·관수 등 관리 최선
삼성전자 임직원 10명이 최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그루,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그루,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그루 등 총 8600그루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경기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깔의 국화류 등 260그루를 심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도시숲 가꾸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며 향후 참여의숲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행복한 하루였다”며 도시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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