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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인천고 야구부에 ‘장학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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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인천고 야구부에 ‘장학금’ 200만원 전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0.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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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국제바로병원 변진 간호부장, 고영원 병원장, 인천고등학교 후원회 최정식 회장 [국제바로병원 제공]
사진 왼쪽부터 국제바로병원 변진 간호부장, 고영원 병원장, 인천고등학교 후원회 최정식 회장 [국제바로병원 제공]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야구명문 인천고등학교 야구부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 야구부와 인천고 야구부후원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인천고 야구발전에 함께 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지난달 27일 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고 야구부 금메달 수여식을 통해 기부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 야구부 선수들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현창수 인천고 야구부 총동문회장, 최정식 인천고 야구부 후원회장, 서상교 인천고 교장,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 병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영원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국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유나이티드프로축구단, SSG퓨쳐스리그 등 스포츠전문 엘리트선수들의 진료 노하우로 인천고 야구부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진료를 제공하고자 인연을 갖게 됐고,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인천고 야구부 발전에 국제바로병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식 인천고 후원회장은 “인천고 야구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국제바로병원에 감사드린다. 27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일궈 더욱 자랑스럽고, 그 일면에 스마트체중계 등 선수들의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도 금메달을 축하하며 “인고인들의 자랑스런 선·후배들이 인천시 과거 그리고,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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