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친환경 미생물 활성수 생산 시설 2개소를 완성하고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10억을 이백면 농업기술센터 부지와 인월 임대사업소내 1일 6t 규모의 활성수를 생산해 이달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축산농가의 악취감소와 해충발생 억제로 축산환경이 개선돼 악취민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에 설치된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과 함께 친환경 농·축산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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