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축-이천구간 구축사업 준공
20억 투입 연장 11.6km 폭 3m
일정구간마다 자전거쉼터 설치
20억 투입 연장 11.6km 폭 3m
일정구간마다 자전거쉼터 설치
경기 이천시는 ‘광역 자전거도로망(동남축-이천구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3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잇는 20.9km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산면 이포리까지 5.4km를 연결한다.
이 가운데 이천구간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연장 11.6km, 폭 3m 규모로 지난 3월에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이에따라 이용자 안전성과 기존에 설치된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를 중점으로 최대한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자 일정구간마다 자전거쉼터를 설치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설치와 정비로 증가하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레저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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