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60억 선지급
상태바
진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60억 선지급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2.11.29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가 소득안정화 도모
[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청 제공]

전남 진도군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60억 원을 이달 말에 선지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의 추가경정 예산이 내달에 확정되지만 올해 쌀값 하락과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농자재값 급등에 따라 농가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5402농가에 160억을 선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운영되고 지급단가는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이 넓을수록 낮은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고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 이상 - 0.5ha 이하로 가구당 12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관내 5402농가로 면적직불금 2956농가(130억5500만 원), 소농직불금은 2446농가(29억3400만 원)을 지급한다.

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17가지 준수사항 미이행과 폐경 면적을 신청한 농가는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