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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일원 상습침수구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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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일원 상습침수구역 정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2.1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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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국비 165억 확보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5억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0.45㎢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개량 3.3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387개소 설치 등 국비 165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10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74억을 투자해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최종 준공하는 사업이다.

홍성터미널 주변은 국지성 호우시 홍성천의 범람에 따른 하천수위 증가와 상호작용해 시가지 빗물의 배제가 불가능해 잦은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국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홍성터미널과 홍성역 주변의 침수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업을 통해 홍성의 주요 관문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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