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 학생 참여
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2022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6일 실시했다.
이날 예술제는 여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수어 노래 ▲피아노 독주 ▲합창 ▲판소리 ▲칼림바 ▲해금 독주 ▲관현악기 연주 등 10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학급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은 실시간 줌(Zoom)을 통해 소통했으며 줌 참여 학급 중 응원상 8학급, 인터뷰상 2학급, 퀴즈상 2학급이 선정돼 각각 상을 받았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춤 연습, 판소리에서 합창까지 오랜 기간 연습해 열정과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친구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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