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250개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동구 관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50가구에 전달됐다.

양종오 공장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을 동구 현대시장에서 가졌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상품권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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