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5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내달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국악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첫 공연은 오는 1일 판소리예술단 ‘소리화’가 ‘정월대보름, 달맞이 가세’를 주제로 흥겨운 남도민요 달맞이, 방아타령, 풍년가를 시작으로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 한국무용 ‘강선영류 태평무’ 등을 선보인다.
5일에는 기획공연 ‘달놀이 콘서트’가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박시양 고수와 판소리 김율희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가야금 병창 임재현의 ‘추억’ 등을 선보인다.
또 창작무용 나빌레라예술단 등 청년 국악인들이 멋스런 국악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공연은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 가능하며 모든 좌석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애기자
jsy1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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