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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으로 첨단제조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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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으로 첨단제조산업 선도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23.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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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중화로 스마트 민생경제 재전환 선도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AI 서비스로봇으로 첨단제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21일 도와 로봇관련 3개 기업과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와 시는 도내의 140여개 로봇관련기업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이 융합된 서비스로봇 산업을 차세대 미래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추진해 향후 AI 서비스로봇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로봇부품 제조기업과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미래 로봇 산업 분야를 이끌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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