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피해복구 자원봉사에는 토성면 이장 협의회, 자원봉사기동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43명이 참여했다.
군 자원봉사자들은 경포동 및 난곡동 일원에서 산불 피해 가구의 주변 정리와 불탄 나무 절단, 잔재물 제거, 피해 산림 정리를 지원했다.
토성면 이장 협의회는 이재민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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