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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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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총력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6.15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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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위한 시설물 관리도 철저
창원시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이 농어촌 지엑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이 농어촌 지엑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마산합포구 진북면 덕기마을, 귀정마을 66세대에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8억5천만원을 투입해 의창구 북면 신음마을 외 3개 마을 총 139세대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실시한 2023년 상반기 배수지 물탱크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법 및 상수도시설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라 매년 상반기(3~6월)와 하반기(7~12월) 두 차례에 걸쳐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청소한 배수지는 30개소로 물탱크 내부 물때 등을 고압 물세척 등의 방법으로 깨끗이 제거했다. 그리고 배수지·가압장 구조물의 내·외부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를 함께 시행했다.

배수지 물탱크 청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현황을 고려해 배수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물탱크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고 물탱크가 하나인 배수지는 전단의 배관을 우회하는 등 가능한 단수없이 실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비율을 확대하고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시설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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