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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아동 돌봄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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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아동 돌봄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6.27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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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 “아동 돌봄 질 향상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동 돌봄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현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으로 이용 자격 조건 완하 및 지역별 아동수를 고려한 돌봄 기관 배치, 지역아동센터 질 관리 및 정체성 확립,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추가 배치 및 일반 아동 비율 상향 조정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주용극 양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시설별로 생활복지사 1명 이상 증원이 필요하다. 최소한 현재 반일제 돌봄 교사의 전일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성훈 여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사회복지사에 준하는 수당을 도입하고, 복지사의 근속 유도를 위한 승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팀장은 2023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과 관련, 경기도에서만 지원하는 돌봄 교사, 장애 통합, 문자 알림서비스 지원 등을 설명했다.

좌장을 맡은 정윤경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가 올해 도입되었다. 아동 돌봄 질 향상을 위해 명절 수당 도입 등 종사자 처우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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