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등학굣길 통학 안전 확보 기대“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은 31일 (가칭)순천정원초등학교 신설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왕지2지구와 조례2지구에는 트리마제 2,019세대, 공동주택 940세대 입주가 각각 2024년 11월, 2027년 11월 예정돼 있어 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했지만, 인근에 순천왕운초, 순천왕지초, 순천조례초, 순천비봉초 등이 있어 신설이 불투명했다.
이번 학교 신설 결정으로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 원거리 도보통학 및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는 등 교육환경과 통학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된 (가칭)순천정원초등학교 신설은 25개 학급, 병설유치원 2개 학급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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