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3일 오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횡성사랑위원회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횡성사랑위원회는 주요 현안 및 갈등 해결을 위해 군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필요시 위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국회 면담 등을 주선하는 등 지원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사회 및 직능단체 대표, 군의회 추천 등을 통해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명기 군수는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군민화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