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정 변호사 ‘성평등·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관리자 역할’ 강조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최근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2023년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문혜정 변호사는 이날 '일상에서의 실천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관련 실무 사례 소개 ▲관련 법령 및 유의사항 안내 등을 강의했다.
오세철 의장은 “성폭력을 비롯한 성범죄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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