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해시, 청년주간 ‘END 가 아닌 AND’ 운영
상태바
김해시, 청년주간 ‘END 가 아닌 AND’ 운영
  • 김해/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9.1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24일 수릉원 일원 청년축제 열려 
김해시가 청년준간을 맞아 'END가 아닌 AND'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청년준간을 맞아 'END가 아닌 AND'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 24일 수릉원 일원에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김해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를 김해 청년주간으로 정해 주간행사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해시 청년주간 기념행사는 ‘청년축제, END가 아닌 AND’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노래 경연(DAOM DO LIVE)과 춤 경연(둠칫둠칫 콘테스트), 초대가수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마련된다. 

노래 경연은 평소 청년다옴센터에서 진행하는 DAOM DO LIVE 월별 우승자들의 우열을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축하공연은 초대가수 V.O.S 박지헌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24일 메타버스 청년 음악 페스티벌은 ‘응급실’의 izi, ‘스티커 사진’의 21학번의 공연을 메인으로 해 로코밴드, 곰치밴드, 이쁠 3팀의 지역밴드도 함께한다. 

축제 기간 동안 3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가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김해시는 주간행사로 김해청년다옴(분성로 365)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청춘특강 & 소셜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청춘특강은 취업특강, 회화특강 등을 비롯해 가죽공예, 키링 등 소품 만들기, 티 클래스, 아크릴화 교실 등 취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반찬과 베이커리 교실 등 소셜다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청년주간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만든 행사로 꾸며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젊은 도시 김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