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지급
함양군은 지리산함양시장이 농림축산물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지리산함양시장 내 지정 판매처 13개소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영수증의 구매금액에 따라 별도 교환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정 판매처는 행사기간 내 별도 팻말로 표시될 예정이다.
상품권환급 금액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온누리 상품권 1만원, 구매금액 6만 7,000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축산물 할인행사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해외산 농축산물 제품 등은 행사품목에서 제외된다.
이현근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구매고객들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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