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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생명산업진흥원-경남도-경남TP, 동남아 최대규모 의료산업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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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의생명산업진흥원-경남도-경남TP, 동남아 최대규모 의료산업 전시회 참가
  • 김해/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9.15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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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2023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서 의생명·의료기기 경남공동관 운영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의료산업 전시회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가 공동으로 경남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의생명, 의료기기를 홍보했다.[김해시 제공]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의료산업 전시회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가 공동으로 경남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의생명, 의료기기를 홍보했다.[김해시 제공]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2023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23)’에 참가해 경남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경남공동관을 조성 및 운영하면서 의생명,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는 의생명 분야 동남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병원, 진단, 제약, 의료 및 재활 분야의 장비 및 소모품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경남공동관은 경상남도 주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2023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는 아세안 시장진출을 통한 김해 기업체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해 참가한 ‘에드플러스(스마트 비접촉체온계), 뉴라이브(전자약 및 디지털치료기기), 디디미(고령친화용품), 로즈메디컬(뷰티헬스), 스마일케어(낙상감지센서), 오피렉스(운드드레싱 및 I.V카테터드레싱)’ 6개 기업이 참여해 공동관을 조성했다. 

공동관 참여를 통해 아세안 최대규모 의료산업 시장을 보유한 태국을 포함한 해외 마케팅 홍보의 장을 형성함으로서 김해 의생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진흥원에서는 해외시장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김해 기업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의 수출진흥을 위해서 올해 11월 예정인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3) 참가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수출실적을 끌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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