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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 행사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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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 행사 24일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9.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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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영종 씨사이드파크서 통행료 감면 협약식
가수 장민호·강혜연 축하공연·해상 불꽃쇼 등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중구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전 국민 대상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용유·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주민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념행사 1부에서는 통행료 감면 협약식, 주민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가수 장민호, 강혜연 등)과 해상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기념행사는 영종 등 주민의 20년 숙원 해결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환영하고, 향후 영종·용유·북도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1일 지역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에 앞서 주민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 오픈했는데, 18일 기준 2만여 건이 접수·승인처리 됐다. 이는 전체 감면 대상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향후 추가 시민홍보, 시스템의 안정화 등을 통해 이용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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