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2연패 순항중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종합우승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인 경기도선수단(단장 이원성)이 대회신기록과 다관왕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사상 최다 선수단을 파견, 16일 오후 2시 현재 2위인 서울(금 50, 은 50, 동 61)과 개최지 전남(금 35, 은 25, 동 44)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남 목포벌과 인근 시・군에서 열띤 자웅을 겨루고 있는 경기도선수 중 양궁 남자 일반부 이우석이 종전기록 338점에 2점을 더한 340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육상 100m 남대부 이재성도 종전 10.42을 0.10 이나 줄인 10.32로 대회신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16일 현재 역도에서 3관왕을 1명 배출했으며 근대 5종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