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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대회신기록・다관왕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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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대회신기록・다관왕 속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10.1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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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2연패 순항중
여자대학부 경기도 이채연(232번) 선수가 1위로 골인하고 있다.
여자대학부 경기도 이채연(232번) 선수가 1위로 골인하고 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종합우승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인 경기도선수단(단장 이원성)이 대회신기록과 다관왕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사상 최다 선수단을 파견, 16일 오후 2시 현재 2위인 서울(금 50, 은 50, 동 61)과 개최지 전남(금  35, 은 25, 동 44)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남 목포벌과 인근 시・군에서 열띤 자웅을 겨루고 있는 경기도선수 중 양궁 남자 일반부 이우석이 종전기록 338점에 2점을 더한 340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육상 100m 남대부 이재성도 종전 10.42을 0.10 이나 줄인 10.32로 대회신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16일 현재 역도에서 3관왕을 1명 배출했으며 근대 5종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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