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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문화재단, 오는 25일부터 시민 대상 예술특강 새라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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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문화재단, 오는 25일부터 시민 대상 예술특강 새라몽 운영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6.05.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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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문화예술 및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예술특강 새라몽(夢)’을 운영한다.

‘새로운 꿈’을 뜻하는 ‘새라몽’은 교육도시 오산의 풍요로운 문화복지 증진과 함께 인문·예술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으로 마련됐다.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강의 교육 수료 후에도 문화예술 매개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기획 강좌는 소설가 박범신, 고전 인문학자 박영 등 국내의 분야별 최고 강사와 신선한 강의로 깊이 있는 문화의 진수를 들려준다.

강의는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문화컨텐츠, 공연장 이야기, 가족 문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등 다양하고 신선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3시부터 5시까지 총 21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 문화향유자로서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예술의 오피니언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전시팀(☎031-379-9932, osancf@naver.com)에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는 인문과 예술이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그 동안 폭넓은 인문과 예술분야의 교양을 접하고자 했던 지역민에게 이번 특강은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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