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창대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2023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협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마음 체육대회 식전 행사로 ‘예지 풍물단’ 공연을 통해 재학생과 하나되는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이어 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미션 이어달리기 등 3개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외에도 동문, 학교 선생님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뷔페 코너, 마술사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효인 총장은 개회식에서 “2023 한마음 체육대회가 치열한 경쟁보다는 체육을 통한 단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열정과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구성원 모두 건강하고 깊어가는 가을 학우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라”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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