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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인제 군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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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인제 군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승인
  • 인제/ 오경민기자
  • 승인 2023.10.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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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사 전경. [인제군 제공]
인제군청사 전경. [인제군 제공]

'2040년 인제 군기본계획'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인제군 2040년 인구계획은 총 6만 2000명(상주인구 3만7,400명/ 비상주인구 2만4,600명)으로 기존 2020년 계획인구 5만5,000명에 비해 7,000명 상향조정 됐다. 

이번 인구계획은 2040년까지 군의 상․하수도시설을 포함한 도시기반시설 확보계획 등의 근거로 활용된다.

2027년 개통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인제·원통 생활권 통합 등 현안사업을 반영해 인제군 도시지역과 도시공간구조도 크게 달라졌다.

2040년 도시지역(시가화예정용지)의 면적은 1,671,000㎡로 2020년 기본계획 보다 1,310,000㎡ 확장됐고 교통망 계획으로 동서고속화철도, 국도31호선 직선화, 금강-설악 국제평화도로 등이 반영됐다. 

더불어 각 부문별 계획으로 기반시설계획, 주거환경계획, 방재계획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도시 공간구조를 2도심(인제․북면 통합), 4지역중심(서화, 남면, 상남, 기린)으로 개편해 미래 도시기능 및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도시전체의 균형 있는 개발을 도모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반영했다.

최상기 군수는 “이번 2040년 인제 군기본계획 승인으로 도시통합발전과 인구7만 인제군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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