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함양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서 군 위상 높여
상태바
함양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서 군 위상 높여
  • 함양/이채열 기자
  • 승인 2023.10.30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이트볼, 체조,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4개 종목 종합우승 등
경남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4번째로 입장하는 함양군 선수단 모습.[함양군 제공]
경남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4번째로 입장하는 함양군 선수단 모습.[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한 16개 종목 511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어르신부), 체조(어르신부), 테니스(일반부),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족구(어르신부), 게이트볼(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농구, 파크골프, 야구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9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대형 LED전광판에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홍보영상이 상영하는 가운데 함양군 선수단은 4번째로 입장했다.

입장식에서 ‘힘찬도약 튼튼한 체육 건강한 함양’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29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입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함양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튼튼한 체육으로 건강한 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경남을 위한 화합체육대축전’라는 주제로 3일간 승패와 우정을 나눈 18개 시·군 선수단들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2024년 다음 개최지인 통영시에서 다시 만날 것은 기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